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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by 지식과 지혜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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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BO (한국프로그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2023년 9월 1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였습니다. 가장 관심이 가는 각 구단별 1라운드 선수를 알아보고, 또 최강야구에서 주목받은 선수들이 어느 팀의 지명을 받았는지 알아봅니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 각 구단별 1라운드 지명선수
한화이글스 두산베어스 롯데자이언츠 삼성라이온스 NC다이노스
황준서(투수 / 장충고) 김택연(투수 / 인천고) 전미르(투수 / 경북고) 육선엽(투수 / 장충고) 김휘건(투수 / 휘문고)
KIA타이거스 KT위즈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SSG랜더스
조대현(투수 / 강릉고) 원상현(투수 / 부산고) 전준표(투수 / 서울고) 김윤하(투수 / 장충고) 박지환(내야수/ 세광고)

 - 2024년 KBO 신인 드래프트도 작년과 동일하게 투수가 1라운드에 대거 지명되었습니다. 10개 구단중 SSG랜더스를 제외하고 9개 구단이 모두 투수를 1라운드로 지명하였습니다. 2023년도 작년에는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가 내야수와 포수를 지명한 것과는 조금 상반됩니다. 특히 2023년도 LG트윈스의 차명석 단장이 김범석을 지명할 때는 큰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2024년 드래프트의 경우 최대어로 불렸던 마산용마고의 장현석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면서 황준서, 김택연 선수가 전체 1순위로 선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의 뉴스들이 발표되었었는데요. 예상과 동일하게 황준서 선수가 한화이글스의 손혁 단장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선발의 가치(개인생각)

 - KBO 신인 드래프트 라운드별 선발권은 구간 간 트레이드에 사용되기도 하는 중요한 권리 입니다. 영화 [드래프트 데이]를 보면 미국 NFL(미식축구) 드래프트에 관해 알 수 있고, 드래프트가 각 구단에게 얼마큼 중요한지 엿볼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뉴스에서 각 구단들에서 1라운드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 또는 아쉬움을 볼 수 있습니다. 문동주, 김서현, 황준서, 윤영철, 장재영, 김진욱 등 각 구단들에서 1라운드로 선발되었다 하더라고 바로 프로야구에서 승승장구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보통 고등학교 선수들을 평가할 때 많이 언급이 되는 것이 구속이 몇까지 던진다 하는 구속을 언급합니다. 하지만 실제 프로야구에서는 구속보다 제구가 우선적으로 중요합니다. 제구가 되지 않는 구속은 의미가 없으니까요. 물론 제구만 되고 구속이 안 나오면 또 한계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따라서 각 구단들은 구속이 나오는 선수를 트레이닝시켜 제구를 잡기 위한 노력들을 많이 하곤 합니다.  류현진 선수가 전성기 시절을 지나도 메이저리그에서 2023년 현재도 경쟁력 있는 부분은 칼 같은 제구에서 나오는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강야구 출연 선수의 2024년 드래프트

 - 제가 즐겁게 보는 최강야구 프로그램에 정현수 선수와 황영묵 선수도 이번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였습니다. 정현수 선수는 2라운드에서 롯데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았으며, 황영묵 선수는 4라운드로 한화이글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정현수 선수의 팬으로써 롯데자이언츠에서 승승 장구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2024년 KBO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 또는 아쉽게 이번에 지명받지 못한 선수도 모두 끝까지 노력해서 꿈을 펼치시키를 바랍니다. 프로지명의 성공의 보장이 아닙니다. 앞으로 흘릴 땀의 양이 성공의 보장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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