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환승하기

인천공항, 2024년 연말 제2의 개항을 앞두고 있습니다. 1억 명이 수용 가능한 4단계 계획이 완공되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규모를 두배로 늘어납니다. 이렇게 나날이 확장하고 있는 인천공항의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환승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환승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보통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 또는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돌아오며, 각 터미널을 환승하는 경우는 빈번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천공항이 동아시아 항공의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는 과정에서 외국인들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들어와서 제2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로 환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환승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1여객터미널 → 제2여객터미널로 환승 단계

1. 도착게이트에 도착하면  녹색 [환승] 표지판을 따라 보안 검색창을 걸어갑니다.
2. 보안 검색장(2F)  : 보안검색을 통과합니다.
3. 도착층(3F) : 셔틀트레인 플랫폼까지 걸어갑니다.
4. 셔틀트레인(B1) : 탑승동으로 가는 셔틀 트레인을 탑승합니다. 
 - 이때 한번 셔틀 트레인을 탑승하면 돌아올수 없습니다.
5. 탑승동 도착
6. 셔틀트레인 환승하기 : 셔틀 트레인을 환승하여 제2여객터미널로 이동합니다.
7. 제2여객터미널: 도착하여 출발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인천공항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항을 넘어서,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공항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편하고 쉽게 이용하고 글로벌 항공 허브로서의 발전을 기대합니다.